'더 넛츠' 신곡 '또르르' 발표..힐링 발라드 선보여

[최미선 인턴기자] 더 넛츠가 디지털 싱글 'return to love'로 돌아왔다.

12월13일 파라마운트뮤직 측은 한국적 팝 록의 계보를 잇는 'The Nuts(더넛츠)의 디지털 싱글 앨범'return to love'가 오는 16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return to love'의 타이틀곡인 '또르르'는 자극적인 음악에 지친 이들의 귀를 힐링 해줄 아날로그 록발라드이다.

또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일상 곳곳에 묻어 있는 연인의 흔적으로 이별을 다시 실감하게 되는 내용으로 일렉트릭 사운드를 배재하여 담백하고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곡이다.

'더 넛츠'는 기존 멤버인 정이한(리드 보컬)을 주축으로 새로운 멤버 나준하(보컬,기타), 노승환(베이스), 김상돈(드럼)을 새로 영입했다.

새 보컬 나준하는 호소력 깊은 가창력으로 동화적이고 애절한 감정을 완성시켰으며 노승환, 김상돈 역시 다수의 세션 활동과 영화 OST에 참여했던 실력 있는 인재다.

특히, 이번 앨범 작업에는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한 더 크로스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이시하와 원년 보컬인 김혁건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새 멤버 영입으로 4인조로 구성된 더 넛츠는 앞으로 공연과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파라마운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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