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 커플티' 유지안, 해외 광고 촬영 마치고 12일 입국
김진석 2013. 12. 11. 17:06
[일간스포츠 김진석]
'김우빈의 여인' 유지안이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다.
유지안은 지난 3일 오후 광고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 십여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12일 귀국한다.
그는 김우빈보다 한 살 연상으로 '보그' '보그 걸' '엘르' '슈어' 등의 패션지와 디자이너 송자인·지춘희의 패션쇼 모델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우빈과는 2년째 연애 중으로 모델 출신이라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친구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팬들이 김우빈에게 준 명품브랜드 발망 티셔츠를 유지안이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당시 김우빈 측은 "똑같은 걸 사 입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유지안에게는 '발망'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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