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김유석 뽀뽀, 이혼 이야기 꺼내자마자 화해?

조해진 기자 2013. 12. 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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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김유석 뽀뽀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염정아와 김유석의 키스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더 이야기, 연출 이태곤)는 두 부부의 엇갈린 애정관계가 드러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6회 방송분 말미에서는 서로의 불륜을 알고 복잡한 심경을 대화로 풀기 위해 모텔 방에 들어간 채송하(염정아)와 안선규(김유석)가 이혼을 결심한 가운데 야릇한 분위기에 휩싸이는 모습이 예고됐다.

예고에서 안선규는 채송하에게 "마지막으로 뽀뽀 한 번만 할까"라며 송하와 뽀뽀를 했다. 이후 "좀 이상해 그게 되는 것 같아"라는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과연 이들 부부가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이 부부 대화만 하러 들어간 거 아니었나" "안선규, 마누라성발기부전 뽀뽀 한 방에 완쾌" "'마지막으로 뽀뽀 한 번만 하자'라니,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후반부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네 이웃의 아내'는 점점 권태로워지는 결혼 17년 차 부부에게 찾아온 로맨스에 코믹한 상황과 미스터리한 사건 등 다양한 이야기가 믹스매치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김유석

| 염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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