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리즈팅, 우월한 비주얼 커플 '열애설 날 만하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화권 스타 판빙빙(범빙빙)과 리즈팅(이치정)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시나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과 리즈팅은 지난 6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3 차이나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런던(伦敦国际华语电影节)'에 참석했다.
7일 리즈팅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영화제에서 만난 판빙빙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일야경희(一夜惊喜)'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와 우월한 외모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영화제에서 판빙빙은 '최고해외영향력상'을 수상해 중국 대표 여배우의 위엄을 드러냈다. 또 판빙빙과 리즈팅이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영화 '일야경희'의 동명 영화 주제곡이 '최우수창작영화주제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리즈팅은 영화 '일야경희'로 '신예배우상'을 수상했다.
'차이나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런던'은 중국국가영화국과 영국문화협회가 후원하는 국외 최대 규모의 영향력 있는 중국어영화제 중 하나다.
판빙빙, 리즈팅, 다니엘 헤니, 장진푸(장경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일야경희' 광고회사 커리어우먼 미셸(판빙빙 분)이 생일파티 후 의도치 않게 세 남자와 엮이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8월 중국 개봉 당시 높은 흥행 기록을 세웠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리즈팅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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