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개 떡대 돌연사 "제대로 개죽음" 원성
'오로라 공주' 개 떡대마저 돌연사를 맞아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12월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40회에서는 개 떡대의 이상증세를 발견한 안나(김영란 분)의 비명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뇌출혈 암환자인 설설희(서하준 분)는 건강상태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로라(전소민 분)는 식이요법으로 정성을 다했고, 황마마(오창석 분)는 운동을 책임졌다.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설설희는 "라면 먹고 싶다"고 황마마를 졸라 오로라 몰래 라면을 먹다가 들키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그 사이 설설희의 부모 설국(임혁 분)과 안나는 아들을 맡은 며느리 오로라의 개 떡대를 데려다 아들삼아 지냈다. 부부는 떡대에게 연어를 구워주며 "너라도 있어 다행이다"고 정을 쏟았다.
방송말미 설설희의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반면 갑자기 개 떡대가 축 늘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런 떡대를 발견한 안나는 경악해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미 떡대(본명 통키) 주인 코리아경찰견훈련소 최승열씨에 의해 떡대가 극중 죽음으로 하차를 맞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상황. 떡대 역시 돌연사로 하차할 것이 예고됐다.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떡대마저 갑자기 죽다니" "그야말로 제대로 개죽음이다" "시청자들이 떡대만 살아남겠다고 하니까 일부러 죽이는 건가" "떡대 왜 죽는 거지?" "이 드라마는 무슨 맨날 죽고 하차냐" 등 반응을 보이며 극 전개에 불만을 전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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