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리키 창조,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합격..김태원 제자된다
그룹 틴탑 멤버 리키와 창조가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에 입학한다.
리키와 창조는 지난달 7일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K-POP과의 면접과 실기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했다.
7일 시험의 면접관으로는 부활 김태원, 서재혁 교수가 참석했다. 당시 리키는 포맨의'베이비 베이비(baby baby)'를 불렀고, 창조는 틴탑의 '배아파'부르며 특기인 댄스로 시험을 응시했다.
이미 스타가 된 그들이지만, 리키와 창조는 "아직은 부족함이 있고,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배우고 싶어서 이 학교에 지원을 했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면접 후 그들은 "대선배들 앞에서 면접과 실기시험을 치루니, 떨리고 무서웠다", "부족했는데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면접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합격자 발표 이후 리키와 창조는 "새로운 친구를 빨리 만들고 싶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한류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는 실용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배우 선우용여를 비롯해 부활 김태원, 개그맨 김준호, 무술감독 정두홍 등이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의 성적이나 익혀진 기능적 측면보다는 창조적인 면과 잠재된 끼를 학생 선발의 주요 요소로 보고 있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사진제공.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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