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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무지개’ 김유정, 신데렐라 실사판! ‘재투성이 아가씨’로 변신

입력 : 2013-11-27 10:06:10 수정 : 2013-11-27 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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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의 ‘억척 소녀’ 김유정이 신데렐라 실사판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유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uoozgirl)에 공개된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에서 ‘재투성이 아가씨’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20일(수) 유즈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 김유정의 얼굴은 재투성이 아가씨~ 대본을 보고 있는 유정이의 얼굴! ‘황금 무지개’ 현장이에요~ 아직도 촬영 중이랍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유정의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MBC ‘황금무지개’ 속 극중 배역인 김백원의 모습을 한 채 대본에 몰두,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온 얼굴에 잿가루를 잔뜩 묻히고 있는 모습에서 신데렐라의 이미지가 연상되면서도, 김백원의 고단한 삶까지 대변하는 듯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재투성이여도 예쁜 유정양! 꼭 신데렐라 모습 같아서 마음이 짠해요.”, “신데렐라 싱크로율 100%! 동화처럼 왕자님 만났으면 좋겠어요!”, “다음주 방송 완전 기대돼요! 지난주 마지막 장면이랑 이어지는 거겠죠?”, “유정양 연기 때문에 드라마 보면서 매번 눈물바람이에요. 다음 내용도 슬플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MBC ‘황금 무지개’에서 말괄량이 중학생 김백원으로 열연, 7남매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아무리 좌절해도 극복해내는 오뚜기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맹활약을 기대케 하는 명품 아역 김유정과 함께, 박원숙, 김상중, 도지원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 드라마 ‘황금 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55분에 방송된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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