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녀' 박경은, 친동생 군입대 응원샷 공개

2013. 11.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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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녀' 박경은이 군입대를 앞둔 친동생 응원 셀카를 올려 화제다.

박경은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특한 내동생.. 어제 입대 신청 했는데 12시 지났으니까 3일 뒤에 군대 가는 20살 내 동생 가족여행도가고 좀하게 연기신청 하라니까 빨리 갔다 온다면서 머리 자르고 왔네. 잘 갔다 올 수 있지? 누나가 잘 해 준 것도 없는 거 같아서 항상 미안해 누나 맘 알지? 누나 편히 발 뻗고 잘 수 있게 나라 잘 지켜줘... 파이팅!!!!!! 부끄럽지만 손발 오글 거리겠지만 사랑해♥ (웩) p.s 글씨 뒤집어져서 나올까봐 좌우 반전 안했더니 내 얼굴 지못미"라는 글과 함께 9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경은은 군입대를 몇 일 앞둔 친동생에게 잘 갔다 오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스케치북에 적어 사랑하는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박경은은 얼마 전 '페라리녀' '볼륨 빠빠빠녀'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각종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강민영 기자, 사진=핫이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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