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남일우, '마마도' 통해 로맨틱 애정행각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는 '내 마음 바로보기'를 주제로 '템플스테이'에 도전하는 마마들과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이른 시간에 1박2일 촬영을 떠나는 아내 김용림을 배웅하는 남일우의 모습이 포착 돼 화제를 모았다. 남일우의 이런 로맨틱한 모습은 이미 '마마도' 지난 3회 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 49년차임에도 불구하고 김용림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또 추운 날씨에도 촬영 차량이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며 배웅하는 모습은 다른 마마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촬영이 없을 때에도 매일 아내 김용림을 배웅한다는 사실.이런 남일우와 김용림의 남다른 부부 금실은 물론 '부산편'에 이어 '템플스테이'에 도전하는 마마들의 솔직담백한 모습은 21일 밤 8시55분 '마마도'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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