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출산설 해명 "숨겨진 아들 없다, 조카뿐이다"

적우가 출산설을 해명했다.

적우는 11월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 스폰서설, 출산설 등 각종 루머를 해명했다.

적우는 2011년 MBC '일밤-나는가수다'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노래와 가창력 보다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적우 옆에 있던 남자아이가 아들로 오해를 받았다.

적우는 "아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내 아들이 아니고 입양한 것도 아니다. 오빠의 아들인 내 조카다. 사실 너무 예뻐서 '내 아이였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적우는 "소문이 무성할 땐 뭘 못하겠더라. '나는 가수다'에서 조카가 나왔는데 갑자기 내 아들이라고 했다. 나도 모르는 아이 아버지가 여러명 나오더라. 난 결혼도 안 했고 아직 미혼이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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