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아내, 20살 연하 미모의 살림꾼 '산후우울증 고백'

이혜리 인턴기자 2013. 11.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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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아내

[티브이데일리 이혜리 인턴기자] 배우 변우민이 어린 아내를 공개했다.

21일 아침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2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얼마 전 딸 하은 양을 가진 초보아빠 변우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변우빈은 이날 아내와 함께 등장,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변우민 아내는 "산후우울증이 있었다. 아이를 낳고 내 생활이 없어졌다. 그런걸 생각하면 눈물이 막 났다"며 "남편은 이유도 모르고 당했지만 다 받아줬다. 늘어난 뱃살 생각하면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이에 변우민은 "속으로 삭히고 다 이해해주는 거다"라며 "아내가 무조건 먼저고 하은이는 그 다음이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변우민 가족은 친정 가족들을 집들이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변우민 아내는 직접 다양한 요리를 준비해 똑소리나는 살림 솜씨를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리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변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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