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일본 투어 규모가 어마어마

전보교 인턴 기자 2013. 11. 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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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비에이피(B.A.P)가 일본 투어 콘서트의 제작비 규모를 공개했다.

비에이피 소속사는 "일본 투어에 제작비가 총 30억 6천만 원, 제작 인력 2200명, 회당 10톤 트럭 15대 물량이 투입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에이피 일본 투어는 고베, 나고야, 도쿄 등 3개 도시에서 2회씩 펼쳐진다. 19일부터 오는 20일 고베에서, 오는 27∼28일 나고야, 다음달 4~5일 도쿄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이번 투어에서 "대형 우주전사 세트를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세트는 높이 10m 너비m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드라마타이즈(드라마처럼 스토리가 있게 만드는 영상 기법)무대와 밴드 '피아'의 기타리스트인 헐랭이 참여한 밴드 무대도 선보인다.

가수 비에이피, 사진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이피는 지난해 싱글 음반 < 워리어 > 로 데뷔했으며 멤버는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로 구성됐다.

< 전보교 인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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