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우림, 차에서 사망..네티즌 "죽는 방법도 가지가지"
김가영 2013. 11. 19. 09:28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서우림이 '오로라공주' 극중 사망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오로라공주' 서우림 죽음을 본 네티즌들은 "죽는 방법도 가지가지", "성의 없는 대본", "서우림도 당황했을 듯", "극 몰입이 안됐어", "서우림씨 연기 좋았는데", "당황스러워", "사람 목숨이 그렇게 가볍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연출)에서는 미국에서 귀국한 서우림(사임당 역)이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사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서우림은 꿈자리가 뒤숭숭하다며 예상보다 빨리 미국에서 귀국했다. 이날 서우림은 딸 전소민(오로라 역) 차 뒷좌석에 타고는 "졸립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길 막히면 두어 시간 걸릴 거다. 눈 좀 붙여라"라고 말했고 서우림은 그대로 눈을 감고 운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오로라공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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