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신지훈 신곡 MV 주인공..'아프고 아프다'

'아프고 아프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가수 신지훈(사진 가운데)이 아역배우 갈소원, 이희성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신지훈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영화 '7번방의 선물'에 류승룡의 딸 예승이로 출연해 1200만 관객을 울리고 웃긴 아역스타 갈소원이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보인다.

갈소원은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 출신 가수 신지훈의 신곡 '아프고 아프다'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신지훈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소원이와 (이)희성이. 너무 귀엽다"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DC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웹툰스토리 버전의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티저 이미지에는 뮤직비디오 장면들이 웹툰 형태로 순정만화처럼 귀엽게 그려져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 웹툰스토리 티저는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한편씩 공개된다"며 "22일 신곡 발표와 함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아프고 아프다'는 미디엄 템포의 R & B 곡으로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만들었다.

신지훈 소속사 큐브DC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아프고 아프다' 뮤직비디오 웹툰스토리 티저 이미지.

최은영 (eun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