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결혼, 과거 '추노' 출연 모습 "아 그 기생"

2013. 11. 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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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서연의 과거 드라마 '추노'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다.

15일 송서연이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 NH & MAJOR1998 대표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송서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한 보도매체는 "송서연과 홍종구가 소속사 배우와 대표로 만나 인연을 키워왔으며 내년 3월1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과거 드라마 '추노'에 도도한 기생 찬 역으로 등장했던 송서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송서연은 기생들 우두머리격인 역할을 맡아 표독스러운 연기를 매끄럽게 소화해냈다. 또한 송서연은 KBS 드라마 '해신'에서 중국 기생인 소홍역을 맡기도 했다.

송서연은 이 외에도 드라마 '도망자'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KBS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서연은 지난 해 11월에는 송지은이란 본명이 시크릿 멤버 송지은과 혼동된다는 이유로 송서연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7년 일반인과 결혼한 송서연은 결혼 1년 만인 2008년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사진='추노'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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