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연, '노이즈' 출신 홍종구 대표와 내년 3월 '화촉'

2013. 11. 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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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서연이 가수 '노이즈' 출신의 홍종구 연예기획사 대표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5일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송서연과 홍종구 NH & MAJOR1998 대표(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가 내년 3월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송서연 홍종구 측근들은 "송서연과 홍종구 대표가 소속배우와 대표로 만나서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왔다"며 "힘들 때마다 서로를 다독이며 굳건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서연은 자신의 SNS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며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MBC '하얀 거짓말', SBS '닥터챔프', KBS 2TV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등에 출연했다. 송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송서연으로 개명했다.

홍종구 대표는 1998년까지 그룹 '노이즈'의 멤버로 활동하다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고수, 황수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과 함께 일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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