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횡령-불륜설 파문..'빠리의 나비부인'은 사실?

이재훈 2013. 11. 14. 18: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에 대한 횡령과 불륜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의 교회 돈 횡령 등이 당회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 모임은 교회가 2008년 570억 원 출연해 만든 '사랑과행복나눔재단'과 1634억원을 들인 여의도 CCMM 빌딩을 조 목사와 그 일가가 사유화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조 목사의 내연녀로 알려진 성악가 A씨가 저술한 '빠리의 나비부인'의 책 내용이 사실"이라며 불륜설도 제기했다.

A씨가 조 목사의 내연녀였다가 배신당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을 2003년 펴내자 장로들을 시켜 교회 돈으로 추정되는 15억 원을 주고 이를 무마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조 목사 일가는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검찰에 비리를 추가 고발하고 다른 의혹도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주장이 보도되자 조용기 원로 목사는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용기 목사 뿐 아니라 A씨의 책 '빠리의 나비부인'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빠리의 나비부인'은 2012년 대선 과정에서 인기 팟캐스트 '나꼼수'에 의해 거론돼 일부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

은혁, '슈퍼스타K' 출연자와 성관계 후 나체사진 공개?

류시원 "마트 간 아내 질 성형 하고 와" 추가 고소

김규리, 파격 전라 노출 감행한 이유는?

이참 사장, 日 퇴폐업소 접대에 "마사지 받았지만"

유명 방송인 '유두 노출' 파격 드레스 '야해도 너무 야해'

국내 최고급 사양, 24형 LED TV "10만원대" 한정 판매!~

고개숙인 남성, 부부관계 개선 '이것' 먹으면 해결?

'계란말이'를 한번에! 최고급 간식제조기 롤에그마스터!

마스터즈 '골프화' 20주년 기념! '300족' 스페셜 세일!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