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송삼동 "'독립영화계 송강호', 입에도 담기 힘든 분"
배우 송삼동이 '독립 영화계 송강호'라는 별명에 대해 손사레를 쳤다.
송삼동은 11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청춘정담(감독 문인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독립영화계계의 송강호'라는 수식어를 듣는 기분이 어떤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독립영화계의 누구라는 말을 많이 해주시는데 감히 이에도 담기 힘든 분들이다"라고 대답했다.
이날 송삼동은 "내가 잘해서 별명이 붙는것이 아니라 작품을 많이해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 대중들이 더 좋아하실 수 있을만한 영화를 하고싶다"고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또한 그는 극중 3포세대의 인물을 연기한 것과 관련해 실제생활에 대해 "부양할 부모님이 계시고 동생이 취직을 못하고 있다. 예전에는 하고싶은 일을 하니까 돈을 잘 못 벌어도 하고싶은 연기를 했다. 지금은 장남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넘어간 면이 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극중 송삼동은 임신한 여자친구와 취직을 하지 못한 상황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인물 백두를 연기했다.
영화 '청춘정담'은 군입대 하루 전, 여자친구와 첫 경험을 가진 21살 커플과 서른을 앞두고 모든 걸 포기한 커플이 만나 펼치는 소동을 다룬 작품으로 고경표, 한서진, 송삼동, 차현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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