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이현, '쓰리데이즈' 캐스팅 확정..윤제문·장현성도 합류
2013. 11. 13. 13:26
배우 소이현이 '쓰리데이즈'에 캐스팅됐다.
13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이현은 내년 2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캐스팅돼 박유천, 손현주와 호흡을 맞춘다.
소이현은 경호실 기획실 행정법무팀 이차영 역을 맡았다. 이차영은 경호실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인물. 대통령(손현주)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위험에 빠진 한태경(박유천)을 돕기 위해 힘을 쓰는 캐릭터다.
소이현 뿐만아니라 윤제문과 장현성 역시 '쓰리데이즈'에 합류해 명품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제문은 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 역을 맡았다. 평범한 집에서 태어난 타고난 노력파로 대통령이 된 이동휘에 가린 만년 2인자 역할이다. 극중 흐름을 급변하게 하는 키를 쥔 인물으로 알려져있다.
장현성은 경호실장 함봉수 역을 맡았다. 20년이 넘는 동안 대통령을 지켜 온 경호실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한태경의 멘토같은 캐릭터다.
한편, '쓰리 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별장에서 저격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1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다. 싸인'과 '유령' 등 '한국형 미드'의 대가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진정한 명품 드라마의 진수로 손꼽히는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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