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공유 18m 한강다리서 와이어 의지해 낙하 '아찔'[포토엔]

뉴스엔 2013. 11. 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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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공유 고난도 4종 액션 스틸이 공개됐다.

'용의자'(감독 원신연) 공유가 주체격술부터 익스트림 암벽 액션, 리버스 카체이싱, 한강 낙하 촬영까지 지금껏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고난도 4종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

공유가 맡은 최정예 특수요원 출신의 지동철은 뛰어난 지능과 각종 무술 실력, 탁월한 작전 수행 능력과 포기를 모르는 집념까지 완벽히 갖춘 인물. 지동철 캐릭터를 위해 공유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탄탄하고 거친 몸매를 만들고 와이어 액션과 무술을 배우는 등 긴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다.

이러한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대역을 마다하고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연기한 공유는 지금껏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고난도의 위험천만한 4종의 액션을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용의자'에서 공유가 선보이는 주체격술과 익스트림 암벽 액션, 리버스 카체이싱과 한강 촬영은 웬만한 배우들은 물론이고 스턴트맨들조차 쉽게 소화하기 힘든 액션이다.

먼저 실전형 특공무술인 주체격술은 절도 있는 동작의 빠른 액션으로 호흡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부상을 당하기 십상이지만, 공유는 사전 혹독한 트레이닝과 철저한 집중을 통해 긴박감 넘치는 액션신을 완성해냈다.

또한 공유는 가파르고 거친 절벽에서 와이어에 의지한 채 완벽하게 암벽을 타고 오르는 장면을 연출해냈으며, 이에 현장에서 암벽 클라이밍 전문가가 "이 정도 암벽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거의 불가능하다. 5, 6년을 매진했을 때야 가능한데, 정말 완벽한 자세로 소화해냈다"며 감탄했다.

영화 속 백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리버스 카체이싱 씬은 위험천만한 급경사의 계단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스피디하게 후진으로 타고 내려가야 하는 장면으로 숙련된 스턴트맨들에게도 어려운 촬영이었다.

하지만 많은 염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공유는 직접 운전석에 올라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할 짜릿한 리버스 카체이싱 장면을 완성해냈다. 이에 원신연 감독은 "스턴트맨들이 하기 에도 부담스러운 계단인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본인이 해야겠다는 집요한 눈빛을 보일 때면 감동스럽기도 했다"며 공유의 무한 액션 열의에 남다른 감회와 만족을 전했다.

리얼 액션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오프닝을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한강 낙하 액션은 사전 실내에서 여러 차례 리허설을 거친 이후 실제 현장 촬영으로 이어졌다. 공유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18m 한강 다리 위에서 와이어 하나에만 매달린 채 망설임 없이 뛰어내려 아찔한 쾌감의 장면을 탄생시켰다.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소화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이번 영화를 통해 배웠다. 겁은 났지만 악으로 깡으로 해냈던 것 같다"며 '용의자'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한 공유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의 끝을 보여주는 화끈하고 열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흥분을 선사할 것이다.

'용의자'는 전국 466만 명을 동원했던 '도가니'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공유의 컴백과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의 볼거리, 거기에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다.

전작 '세븐 데이즈'를 통해 예측불허의 숨 막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원신연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진 '용의자'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공유 액션 스틸)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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