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웃의아내' 신은경 김유석 탱고춘다 '아슬아슬'

뉴스엔 2013. 11. 13. 08: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나래 기자]

신은경 김유석이 열정적인 탱고 춤을 췄다.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연출 이태곤)에서 홍경주(신은경 분)와 안선규(김유석 분)이 깜짝 탱고 공연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부모회의에서 함께 캠핑을 가게 된 경주와 선규는 송하와 상식의 회사가 동반으로 1박 2일 세미나를 떠나 각각 남편과 아내가 없는 관계로 임시커플을 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커플이 되었지만 내심 기대에 부푼 경주는 부부 동반 장기자랑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선규에게 함께 탱고를 추자고 제안한다.

대학 시절 서클활동으로 춤을 좀 배웠다는 선규와 처녀시절 병원 동호회에서 탱고를 배운 경주는 짧은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뒤 깜짝 공연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 때 두 사람이 탱고 연습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캠핑을 통해 함께 탱고 연습을 하는 등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이 폭발하는 이번 장면은 산 속에서 함께 탱고를 추며 로맨틱함과 동시에 서툰 실력과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하고 있는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감정이 교차하며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또한, 20년 전 선규에게 만년필을 선물한 사람이 경주였음이 밝혀지며 회가 갈수록 미스터리함을 더해가고 있는 경주는 탱고를 출 때도 선규에게 자신이 리드하겠다 하며 대범함을 보였고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촬영 당일 2시간 정도 탱고 춤을 배운 게 전부인 신은경과 김유석은 빠르게 습득해 숨겨진 댄스 실력을 과시했으며, 신은경의 리드에 이끌려 춤을 추게 된 김유석은 조금은 어색하지만 뛰어난 허리 유연성을 자랑해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깨알 같은 재미와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매 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한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 간다. (사진=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제공)

이나래 nalea@

'불혹' 카메론디아즈, 짧아도 너무 짧은 핫팬츠 각선미 박소유 역대급 노출화보, 옷이 못가리는 글래머 가슴 '농염'[포토엔] 이경실 아들 "이혼할 상황 참고살면 더 불행" 윤정수 파산신청 과거발언 "일확천금 절실, 난관 헤쳐나갈 방법없어" 박완규 이혼 과정 공개 "사랑과 이해는 별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