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송강호 임시완 왜 국밥집에 모였나 '포스터 기대감↑'

뉴스엔 2013. 11. 11. 08: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호인' 메인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측이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따뜻한 미소가 담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1980년대 푸근한 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국밥집을 배경으로 같이 웃고 있는 배우들 모습이 담겨 있다.

세무 변호사 송변(송강호)을 비롯해 국밥집 주인 순애(김영애), 송변의 오른팔 사무장 동호(오달수), 송변의 인생을 바꾼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사람 냄새 나는 소탈한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따뜻한 분위기는 "12월, 당신의 웃음과 눈물을 지켜드립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또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지닌 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라는 카피와 누구보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송강호 모습은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김영애는 우석이 변호사가 되기 전부터 단골집이었던 국밥집 주인 순애로 변신, 푸근한 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한다. 또 "잘하면 전국구 변호사로 확 뜨는기라"는 카피와 함께 꿈에 부푼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달수는 유쾌함을 선사하고, "아저씨 저 잘 못한 거 없는데요"라는 카피 옆으로 80년대 학생으로 변신한 임시완 모습이 새롭다.

이와 함께 사건 담당 경감 차동영을 연기한 곽도원, 송변의 고교 동문이자 사회부 기자인 윤택으로 분한 이성민의 존재감도 눈에 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다. 12월19일 개봉한다. (사진=NEW)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이수근·탁재훈 수억대 불법도박혐의 검찰 조사 충격 男아이돌 성매매의혹女 얼굴공개, 의심이 사실? '역대급 논란' D컵 케이트업톤, 가슴노출 보디페인트 "진짜 다벗은 느낌" '아빠어디가' 김민국, 김성주에 난데없는 성교육 '지식 깜짝' '개콘' 정명훈, 박소라 엉덩이에 나쁜손 변태 스킨십 '경악'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