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개념발언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우리 농산물로.."
2013. 11. 11. 08:53
배우 공현주가 개념발언을 했다.
공현주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에게 빼빼로 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사실 오래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어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것은 한 해의 농사, 특히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서 수확의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나누는 국민의 축제일로 하기 위한 것이며, 또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현주는 또 "남녀가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날인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주고받는 선물이 막대 과자가 아닌 우리 농산물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라며 소신 있는 의견을 내놓아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농업인의 날인 줄 정말 몰랐다", "공현주, 공인다운 모습 보이네", "공현주 얼굴만 예쁠 뿐 아니라 생각에도 개념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슈팀 김진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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