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블릿PC가 이베이에.. 경매가 하루 만에 50배

[쿠키 IT] 북한의 태블릿PC '삼지연'이 세계적인 인터넷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에서 삼지연의 경매가는 4달러15센트로 출발, 하루 만인 8일 오후 200달러까지 치솟았다. 경매는 오는 17일 마감된다. 아프리카를 제외한 세계 각국으로 배송된다. 제품 발송지는 중국 지린성 옌지다.

북한의 '조선콤퓨터중심'이 제작한 삼지연은 영어와 일어 등 외국어사전과 텔레비전 수신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 쿠키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 쿠키뉴스(kuki@kmib.co.kr)/전화:02-781-9711

인기기사

• 빙하 모두 녹으면… '물에 잠긴 서울' 지도 충격
• 부산시, 롯데 자이언츠에 초강수… 사직구장 임대 단축 추진
• 슈퍼스타K5 결승… '가수'는 없고 '스타'만 남았다
• 나이지리아, U-17월드컵 최다 우승국으로…
• '꿀벅지' 이상화, 또 올림픽 금메달 따나요… 시즌 첫판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