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현승민, 새 '국민 여동생' 눈도장?
2013. 11. 9. 12:04
[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현승민이 예사롭지 않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오빠와 미운 오리'에 출연하는 현승민의 '끌림' 연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어린 현승민이지만 지난 여름 종영한 TV 소설 '삼생이'에서 속 깊은 어린 삼생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현승민은 이 드라마에서 180도 변신, 다소 얄밉고 천진난만한 골칫덩이 은수 역을 잘 소화했다.
특히 극 중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새로운 '국민 여동생'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했다.
한편 '오빠와 미운 오리'는 오는 10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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