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PD "준우·준서 촬영, 정서발달 영향 끼칠까 조심"

2013. 11.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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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제작진도 카메라 앞에 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고민 중이다.

제작진은 장현성 아들 준우(11), 준서(7), 추성훈 딸 사랑(2),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1), 서준(1), 타블로 딸 하루(4) 등 연예인 아빠를 둔 아이들이 대중의 앞에 일상이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직 방송과 카메라를 인지하지 못하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며 '슈퍼맨'에 대한 반응을 피부로 접할 수 있는 장현성의 아들 준우와 준서를 향한 관심은 더욱 각별하다는 전언이다.

'슈퍼맨'의 강봉규 PD는 "준우와 준서는 실제 방송을 볼 수 있는 나이"라며 "준우와 준서를 촬영할 때는 방송이 이들의 건전한 정서 발달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며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현성의 아들 준우와 준서는 '슈퍼맨'을 통해 최근 보기 드물게 순수한 아이들이라는 평을 얻으며 따뜻한 마음씨로 감동을 안기고 있다.

jykwon@osen.co.kr

<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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