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 조민기와 한솥밥
김윤지기자 2013. 11. 7. 09:39
배우 고수희가 새 둥지를 찾았다.
더솜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고수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수희는 조민기 김진수 서동원 류혜린 박두식 등과 한식구가 됐다.
소속사 측은 "연극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고수희의 매력을 살려 왕성한 연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연기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수희는 중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상해 국제 공연 예술제' (Shanghai International Arts Festival)에 초청 받아 10,11일에는 북경에서, 15,16일에는 상해에서 국립극단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에 선다.
국립극단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희곡의 배경을 중국 문화대혁명기로 바꿔 홍위병 조직 안 파벌싸움을 그린다. 보수군부의 지원을 받은 전사파 계열의 줄리엣과 급진적 노동자계급을 대표하는 공련파 조직의 로미오의 이념과 파벌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다. 고수희는 극 중 유모 역을 맡는다.
김윤지기자 ja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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