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손목에 문신이..' 팝스타 저스틴비버 브라질서 성매매 발각

2013. 11. 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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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지난달 내한한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2일(현지시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유명 성매매 업소 '켄타우로스(Centauros)'에서 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뉴욕포스트 가십사이트 페이지식스는 "저스틴 비버가 브라질 성매매 업소에서 나오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한 남성이 흰 천을 쓰고 나오는 사진을 최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손목 문신과 운동화 등으로 저스틴 비버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페이지식스는 저스틴 비버가 이날 지인들과 함께 켄타우로스에 입장한 후 3시간 만에 어떤 문제를 일으켜 쫓겨났다고 보도했다. 업소를 나올 때 경호원들은 저스틴 비버를 파파라치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흰 천으로 그의 몸을 덮었다.

저스틴 비버는 가게 앞에 준비된 자신의 SUV에 올라탔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젊은 여성 두 명도 함께 이 차량에 탑승했다.

성매매 업소 관계자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틴 비버의 방문을 그의 경호팀에게 미리 들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 측은 "그저 프라이비트 클럽인 줄 알았다"고 해명한 후 언급을 피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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