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男과 첫날밤 8세 소녀 사망, 그날밤 무슨 일이?

뉴스엔 2013. 11.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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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8세 소녀가 강제로 40대 남성과 결혼한 뒤 첫날밤을 치르고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은 예멘서 강제로 40대 남성과 결혼한 8세 소녀 A양이 사망한 채 발견돼 유족 및 지역 사회의 윤리성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 시민단체는 예멘에서 있었던 이같은 충격적 일을 폭로하며 이 지역에선 나이 어린 딸을 강제로 시집을 보내는 것이 관행으로 돼 있어 이를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민단체는 예멘서 어린 소녀가 여전히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나이 많은 남성에게 시집을 가는 악습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결국 8세밖에 안 된 A양이 끔찍한 일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예멘 일부 빈민가에선 돈이 있는 나이 많은 남성들이 어린 신부를 강제로 맞이한다. 어린 신부가 순종적이라는 생각이 있고 또 어린 신부를 아내로 맞이하면 아이를 더 많이 낳을 수 있으며 정숙하다고 믿는다.

이로 인해 지난 2010년엔 12세 소녀가 출산을 하던 중 사망하고 말았다. 당시 세계 어리이보호단체는 예멘 정부에 이를 공식항의하며 이같은 악습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

예멘 정부에선 15세 이상부터 결혼이 가능하도록 법률을 지정해 놨었지만 최근 자녀의 결혼시기를 부모가 결정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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