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종우승 브이오에스, 3년공백 잊게한 가슴뛰는 무대(종합)
브이오에스가 '불후의명곡'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브이오에스가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신승훈 특집'에서 쟁쟁한 동료뮤지션들과 경쟁에서 승리했다.
첫번째 무대는 4차원 로커 정준영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널 사랑하니까'였다. 두번째 무대는 항상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뮤지컬 스타부부 손준호 김소현의 이별남녀 퍼포먼스였다.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던 첫번째와 두번째 무대 결과는 373표로 손준호 김소현의 승리였다.
이어진 무대는 신용재의 '아이 빌리브'와 알리의 '우연히'였다. 4개월만에 '불후의 명곡'에 복귀한 신용재는 공백이 무색케 멋진 명품무대를 선보여 406점으로 뮤지컬스타부부를 꺾었다. 알이의 '우연히' 역시 만만찮았다. 뮤지컬 '시카고'를 연상시키는 웨이브 댄스 무대와 함께 끈적한 섹시디바의 보이스는 청중을 매료, 412로 신용재를 눌렀다.
다음 무대는 레드애플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었다. 레드애플은 신승훈 황금시대를 상징하는 노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록발라드 감성으로 완벽해석해 415라는 고득점을 얻었다. 이어 산들이 귀여운 안무를 더해 '내 방식대로의 사랑'을 열창했으며 브이오에스(V.O.S)는 3년만의 무대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불렀다. 산들의 무대는 첫사랑에 가슴앓이하는 소년의 모습을 살린 귀여운 무대였으나 레드애플에게 졌다.
하지만 막강신인 레드애플도 브이오에스에게 졌다.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열창한 브이오에스는 감성무대로 426점을 획득,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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