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수련의 "동료의사에게 성폭행당했다"

입력 2013. 11. 1. 21:28 수정 2013. 11. 1. 21: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의 한 대형병원 여자 수련의가 동료 의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모 대형병원 수련의 A(여)가 지난 27일 새벽 동료의사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일 새벽 병원 당직실에서 동료의사 B씨와 포도주를 마시다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성폭행을 당한 것 같았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A씨 혈액과 체액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 성폭행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B씨는 A를 성폭행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ch80@yna.co.kr

'낙지살인 사건' 무죄 피고인 사기 혐의로 또 영장
KBS '진품명품' MC 교체 두고 노사대립…녹화 파행
軍, '킬체인' 핵심 글로벌호크 도입 사실상 확정
<美야구> FA 자격 얻은 추신수…시장서도 관심 집중
<기무사령관 6개월만의 교체 배경 논란>

▶연합뉴스앱

▶인터랙티브뉴스

▶화보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