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음악극 '에릭사티' 주연 캐스팅, 관객 흔든다

입력 2013. 10. 31. 11:32 수정 2013. 10. 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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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태한이 프랑스 작곡가 '에릭사티'의 삶을 그린 음악극 '에릭사티'에 캐스팅됐다.

김태한이 캐스팅 되어 화제가 된 음악극 '에릭사티'는 19세기 천재 작곡가 '에릭사티'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음악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일본 도쿄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 개관작인 '카페인'에서 열연해 주목 받았던 김태한은,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아 '뮤지컬 욘사마'라 불리며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이다.

드라마 '신의', 뮤지컬 '김종욱찾기', '풍월주', '커피 프린스 1호점'등에서 열연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져 가고 있는 김태한은 이번 공연에서 사티의 과거와 본인의 현재를 넘나들며 극의 인솔자 역할 태한을 연기한다.

현재 이선균, 최강희의 19금 로맨틱 코미디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토대로 만든 연극 '쩨쩨한 로맨스'에 캐스팅되어 활발하게 공연 중인 김태한 은 음악극 '에릭사티'까지 캐스팅 되어공연계 섭외 1순위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김태한이 출현하는 음악극 '에릭사티'는 11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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