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채증에 사용한 '몰래 카메라'
2013. 10. 30. 12:09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30일 경남도청 앞에서 경남 밀양 송전탑 인권침해 감시단이 '경찰의 공권력 과다 투입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이 손전등 모양의 '몰래 카메라'까지 동원해 송전탑 반대 주민들을 무분별하게 채증하는 등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의 한 관계자가 최근 송전탑 건설 예정지인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 입구에서 찍은 경찰의 몰카를 가리키고 있다. 2013.10.30 < < 지방기사 참고 > >
ym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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