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정원관, 17세 연하 대학원생과 웨딩마치

2013. 10. 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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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

80년대 그룹 소방차로 활동했던 방송인 정원관(49)이 뒤늦게 노총각 딱지를 뗐다.

정원관은 26일 오후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17세 연하의 대학원생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원관은 "늦게 결혼하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원관은 1987년 소방차 1집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 '그녀에게 전해주오', '통화중', '사랑하고 싶어'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소방차는 1990년 한차례 해체했으나 1995년과 2005년 재결합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정원관은 음반제작자로 변신, 화요비, 조PD, KCM 등의 앨범을 제작했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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