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유호정·오연수 여성지 동반 표지모델

2013. 10. 25. 16: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친' 사이로 유명한 배우 유호정과 오연수가 동반 표지모델이 됐다.

두 사람은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 창간 44주년을 기념하며 표지모델로 함께 나섰다. 여성지에 톱 여배우 두 명이 함께 표지모델이 된 것은 흔치 않다.

디자이너 지춘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패션 화보에서 유호정과 오연수는 단아하면서도 시크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로 최고의 샷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어릴 적 카탈로그 촬영 이후 작품 활동을 함께 한 적은 없었지만 유독 공감대가 많아 결혼 이후 금방 친해졌다고 한다. 지금은 두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해도 불편한 게 하나도 없을 정도의 사이가 됐다고 한다.

오연수는 유호정에 대해 "상식 밖의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일을 야무지게 해내면서도 가정에서 부인으로서나 엄마로서의 역할도 완벽하게 잘해낸다"고 칭찬했다.

유호정은 오연수를 빗대 '그냥 남자'라고 말한다. 그는 "연수는 유난 떨지 않고 심플한 성품이다. 누구에게 힘들단 표현도 안 하고 혼자 생각해서 말없이 할 일을 다 하는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이어 "엄마가 중심이 서 있고 평온하니 오연수의 아들들도 성품이 좋다. 예의와 배려가 몸에 배어있다"고 덧붙였다.

유호정과 오연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중앙' 44주년 창간호인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주한미군 첫 女사령관 "이순신 장군 '그 말'에 큰 감명"

"너 오늘 죽어볼래?" 김주하 시모가 밝힌 폭행설 진상

검은 속옷만 입은 채…女가수의 파격적인 이벤트

"살림만 해주면 도우미지" 아내대행女 하는 일 보니

20대男, 영상전화로 10대女에 자위행위 보여주다가

섹시 女승무원들, 단체로 겉옷 '훌렁훌렁' 벗더니…

햄버거 주문하듯 성매매…'드라이브 인 섹스 박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