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화보 "화려한 모습보다 '좋은 배우' 되고파"

tvN 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강렬한 눈빛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도지한의 화보가 공개됐다.

도지한은 최근 남성 패션문화 매거진 '브레이크 매거진'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클래식한 남성미가 넘치는 모습과 배우로서의 바람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수트를 입고 보정이 필요 없는 조각 외모를 드러낸 화보 속 도지한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자연스러운 멋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지한은 담담하면서도 소신 있는 모습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2009년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로 데뷔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실력을 키워온 그는 배우 도지한이 알려지기보다 아직은 영화 '이웃사람'의 피자배달부, 영화 '타워'의 소방관, 드라마 '빠스껫 볼'의 강산으로 기억되는 것이 우선이라 말했다.

그는 "'좋은 배우'를 꿈꾼다. 화려한 모습보다는 작품마다 충실히 몰입하는 모습으로 조금씩 성숙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도지한의 매력을 담백하게 담아낸 이번 화보는 '브레이크 매거진' vol 9. 가을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