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미연 '황금 비율 몸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운영 중인 인터넷 의류 쇼핑몰 '아마이'의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황혜영은 그동안 '아마이'의 모델로 직접 나섰지만 쌍둥이 임신 7개월 째에 접어들면서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김미연에게 모델 제의를 했다.

김미연은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선 경력이 있으며 구릿빛 피부와 볼륨감 넘치는 S라인 몸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로부터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우월 몸매"라는 부러움 섞인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미연은 '아마이' F/W화보에서 숄더라인을 드러내는 컷아웃 디테일의 블랙 상의를 매치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가을 느낌에 섹시함을 더했다. 또한 다리에 붙는 레깅스 팬츠를 착용하여 스타일리쉬 함을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김미연 이런 비율 처음이야", "마네킹 몸매 인정", "개그우먼이지만 모델해도 손색이 없을 듯", "화보도 멋있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독특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케이블채널 tvN '노란 복수초'에 출연하며 정극 도전을 했고 최근 라디오 국군방송 '위문열차'에서 단독 MC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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