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4' 김성균 왜 삼천포인가 했더니

뉴스엔 2013. 10. 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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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김성균이 카리스마를 버렸다.

삼천포(김성균 분)는 10월 18일 첫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에서 자칭 장국영, 시골 고향에서 고이고이 자란 외동아들로 등장했다.

삼천포는 대학을 다니기 위해 서울로 상경해 신촌하숙으로 숙소를 정했다. 이 과정에서 삼천포가 왜 삼천포인지 이유가 드러났다. 심한 길치였던 것.

삼천포는 신촌하숙 이일화가 "신촌행 지하철을 타고 와라"고 하자 하염없이 신촌행 지하철을 기다렸다. 청량리행도 의정부행도 아닌 신촌행 지하철을 기다렸고 이 때문에 안내방송이 청량리행 의정부행이라고 알리는 모든 지하철을 보내버렸다.

결국 참다 못한 삼천포는 옆에 와 잠시 앉은 아저씨에게 "의정부 북부행 세번, 청량리행 두번, 의정부행 세번. 대체 신촌행 열차는 언제오냐"고 물었다. 아저씨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94'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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