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독고영재 "박세영 며느리 삼고파"..심혜진 "아직 일러"
황지영 2013. 10. 16. 21:09
[TV리포트=황지영 인턴기자] 독고영재가 심혜진에게 "박세영을 며느리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정도 박세영과의 결혼허락을 요청했다.
1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김현희 극본, 김명욱 연출)에서는 안태준(독고영재)가 안정효(박재정), 최세영(박세영)과 함께 김주희(심혜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희는 태준에게 "안정효 PD가 아들인 줄도 모르고 막대했다. 죄송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태준은 "아니다. 나는 사실 세영을 며느리 삼고 싶다는 말을 하러 왔다"고 말해 주희를 놀라게 했다.
태준은 "이미 정효와 세영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사이다"고 설명했다. 주희는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듯 아직 결혼은 이르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세웠다.
그러자 정효는 세영의 손을 꼭 잡으며 "잘 살겠다. 세영이 지켜줄 자신이 있다"며 허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황지영 인턴기자 jeeyoung2@tvreport.co.kr/사진=KBS1 '지성이면 감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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