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결혼합니다, 신랑은 옛 매니저
이재훈 2013. 10. 14. 10:1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컬그룹 '빅마마' 출신 이영현(32)이 결혼한다.
이영현은 11월2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웨딩홀에서 연예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조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씨는 이영현이 과거 속해 있던 매니지먼트사의 직원이다. 두 사람은 동종 업계에서 일하며 신뢰를 쌓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현은 2003년 이지영(34) 신연아(40) 박민혜(31)와 함께 빅마마의 1집 '라이크 더 바이블'로 데뷔했다. '체념'을 비롯해 '브레이크 어웨이' '배반'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11월 첫 솔로앨범 '테이크 잇'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 KBS 2TV 드라마 '굿닥터' OST '미라클'을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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