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 진행
순환기내과 김웅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 남구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주제로 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김 교수는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고혈압은 고령일 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며 적절한 치료만이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의료인은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환자는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남대병원은 15일 (사)대한노인회대구시남구지회에서 '노인우울증 및 자살 예방'을, 16일은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화불량의 치료'란 주제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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