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혓바닥 연기, 압권"..아이유 '분홍신' 뮤비 속 '감성변태'

조선닷컴 2013. 10. 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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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의 혓바닥 연기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공개된 아이유의 타이틀곡 '분홍신'의 뮤직비디오에는 유희열, 모델 휘황, 모델 장기용, 그리고 감성밴드 페퍼톤스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분홍신' 뮤직비디오 속 유희열은 아이유에게 혀를 내미는 혓바닥 연기를 통해 '감성변태'의 모습도 보이는 가 하면, 피아노 두 대를 동시에 연주하는 프로다운 모습도 과시했다.

유희열 혓바닥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혓바닥 연기 진짜 소름", "유희열 감성변태 인정", "유희열로 인해 아이유 인기는 고공행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타이틀곡 '분홍신'은 1930년대 빅밴드 스윙 사운드를 기반으로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요소를 녹여낸 곡이다다. 고전적인 미학과 현대적인 감각을 두루 갖춘 전개를 쫓아 듣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한편 앞서 아이유는 8일 자정 3집 정규앨범 '모던타임즈' 음원을 공개한 뒤,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평정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유의 친구인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는 트위터로 아이유의 신곡 '한낮의 꿈'을 추천하면서 '수지 아이유 앓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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