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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인희 교수 세계인명사전 오른다

송고 2013년10월07일 15시49분

세계인명사전에 이름 올린 김인희 교수
세계인명사전에 이름 올린 김인희 교수

(전주=연합뉴스) 전북대병원은 7일 소화기내과 김인희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판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10.7 <<지방기사참조, 전북대병원>>
chinakim@yna.co.kr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병원 김인희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다.

전북대병원은 7일 소화기내과 김인희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만성 B형, C형 간염의 항바이러스 치료 효과와 내성, 간섬유화의 발생기전과 치료제 개발, 간경변증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등에 공을 세웠다.

김 교수는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국제학술지(SCI·SCIE)와 학술진흥등재지, 국제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인명 사전으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정치·경제·사회·예술·의학·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인명정보연구소(ABI) 올해의 인물과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사전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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