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9%.. 6주 만에 50%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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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6주 만에 50%대로 떨어졌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는 10월 첫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2.3%p 하락한 59.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중순 이후 6주 만에 50%대로 내려간 수치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p 상승한 35.0%로 3주 연속 30%대를 나타내 6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복지공약 축소와 진영 장관 사퇴 논란으로 주중반까지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NLL 대화록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주간집계상으로는 2.3%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한편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0.6%p 하락한 49.7%, 민주당은 0.4%p 하락한 24.5%를 기록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은 0.8%p 상승한 2.4%, 정의당은 2.1%로 나타났고 무당파는 18.8%였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을 가정한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3.9%, 안철수 신당 23.1%, 민주당 14.4%, 정의당 2.0%, 통합진보당 1.1%의 지지율이 나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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