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베이브류스, 한방 날려 볼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10.07 10: 20

7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 2회말 1사 만루 다저스 류현진이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
디비전 3차전 경기 선발로 LA 다저스는 류현진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훌리오 테헤란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지난 5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자기몫을 충분히 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3개의 병살타를 포함, 숱한 기회를 날려버리며 패배했다. 두 팀 시리즈 전적 1승1패.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포스트시즌(PS) 첫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이 팀의 운명을 짊어지고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