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결혼식 앞서 혼인신고 "속도위반 아냐"
2013. 10. 4. 17:19
10월6일 결혼식을 앞둔 개그우먼 김미려(30)와 배우 정성윤(29)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4일 오후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측은 세계닷컴에 "김미려와 정성윤이 최근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6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각에서 김미려와 정성윤의 속도위반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김미려는 MBC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야'의 '김기사' 코너를 통해 사모님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이후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정성윤은 시트콤 '스무살',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연극 '찍힌놈들' 등에 출연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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