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미소짓는 안성기-임권택 감독
[부산=뉴스엔 안성후 기자]
영화 '화장' 제작발표회가 10월 4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임권택 감독을 비롯 배우 안성기, 김훈 작가가 참석했다.
'화장'은 김훈의 동명 단편소설이 원작으로 2004년 발표 당시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 뇌종양에 걸린 아내를 2년 동안 간병하던 남자 주인공이 같은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을 연모하게 되면서 번민하는 심리를 담는다.
남자 주인공을 맡은 안성기는 '취화선'(2002년) 이후 11년 만에 임권택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는 '만다라'(1981), '안개마을'(1982), '오염된 자식들'(1982), '태백산맥'(1994), '축제'(1996) 등 6편의 작품에서 감독과 배우로 함께 작업했다.
임권택 감독은 '화장' 제작발표회와 함께 10월3일 개막하는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개벽: 거장 임권택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데뷔 50주년 기념 전작 회고전을 진행한다. 이번 회고전에선 임권택 감독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동시에 102번째 영화 '화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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