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성 "'신세계' 속편 출연? 감독 연락 없어"

2013. 10. 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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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윤성이 영화 '신세계' 속편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윤성은 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8월에 '신세계'의 속편이 제작된다는 기사를 보고 감독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답이 오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김윤성은 "감독이 부담 갖지 않도록 문자를 보냈어야 했다. 잘못한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이 잘 지내시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며 신세계 박훈정 감독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김윤성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신세계'에서 이정재의 오른팔 석무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날 '화신'에는 개그맨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했다.

한편 26일 SBS는 "오는 10월 7일 개편을 맞아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폐지하고 '심장이 뛴다'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신 ⓒ SBS 방송화면]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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