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 "'무도' 출연 후 중국집 쿠폰 선물 받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MBC '무한도전' 출연 후 급증한 팬들의 관심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장미여관 공식 트위터에는 "'무한도전' 방송 이후에 반가운 선물이 도착했어요. 육중완님 앞으로 왔는데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장미여관 측은 "컵라면, 망원동 동네 중국집 쿠폰과 저희 CD가 함께 왔어요. '사인해 주세요. 저의 작은 성의입니다. 요긴하게 쓰세요'라는 손 편지와 함께 왔어요. 쿠폰 모으기 힘드셨을 텐데…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CD는 저희가 사인해서 꼭꼭 보내드릴게요"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중국집의 쿠폰과 함께 컵라면 등 팬의 선물이 담겨있다.

한편,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육중완의 옥탑방을 찾아 함께 '가요제 특집'을 위한 음악 작업을 진행하는 방송인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팬들이 보낸 선물을 공개한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두 번째 오른쪽). 사진출처 = 장미여관 트위터, MBC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