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K기자 폭행 연루..백서빈은 누구?
배우 백윤식의 30세 연하 연인 K씨가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차남 백서빈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K씨는 24일 백윤식과 함께 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민, 백서빈 형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K기자는 "백윤식의 집을 방문해 두 아들 내외의 분가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자, 백도빈, 백서빈 두 아들이 자신을 집에서 끌어내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몸에 멍이 들 정도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이에 마땅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윤식이 거의 모든 가계 지출을 책임지고 있는데 두 아들은 나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짐작해 반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K씨는 이런 주장과 함께 멍 자국이 남아 있는 팔 사진을 공개해 백도빈, 백서빈 형제의 폭행 여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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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의 둘 째아들인 백서빈은 지난 2009년 '백선생 가족밴드'라는 이동통신사 광고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2011년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출연해 학사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갈등의 축을 이루는 '장은성'역을 맡았고, 2012년에는 영화 '노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백윤식 K기자 백도빈, 백서빈 폭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윤식과 가족들이 아주 난감한 상황에 처한듯", "백서빈, 뿌리깊은 나무 장은성이였네", "사건의 진실은 무었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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